소소하지만 볼거리가 많은 로컬 핫플레이스 닛포리의 고양이마을
도쿄 도심 속, 로컬 분위기를 찾는다면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 등으로 한 번에 올 수 있는 닛포리역.
닛포리에 있는 고양이마을, 야나카 긴자를 아시나요? 닛포리에 오셨다면 꼭 들러봐야하는 곳 입니다.
닛포리역 서쪽출구로 나와 쭉 올라오다보면 보이는 고양이 마을 입구.
시끌벅적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소소한 볼거리들이 많은 일본의 로컬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밍 좋게도 마을 입구를 지나자마자 고양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아마 뒤에 보이는 가게의 고양이 같네요. 노란색 이름표가 달려있습니다.
이 곳은 고양이를 비롯한 여러 동물 그림의 도장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기념품으로 딱!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맞춤제작 도장이랍니다! 완성까지는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티셔츠들!
평소에 입고다니지는 못하겠지만 왠지 구매하고싶어지는 티셔츠네요 ㅎㅎ
이렇게 거리를 걷다보면 곳곳에서 귀여운 고양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념 사진 찍어가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독특하고 일본스러운 장식으로 꾸며놓은 개성만점 건물들도 많아요!
조용한 작은 마을이지만 소소하게 볼거리가 많은 동네입니다.
걷다가 발견한 오미쿠지! 오미쿠지는 우리말로 운세뽑기라는 뜻이에요.
신사 근처에서 뽑는 오미쿠지는 많이 보았어도 이렇게 자판기식은 처음 보네요!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궁금해서 찍어본 빙수가게 외관.
근처까지 달달한 향기가 퍼져서 이끌리듯 발걸음을 옮겼어요 ㅎㅎ 결국 먹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라임과 우유가 섞인 상큼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가격은 400엔.
앞에 작은 밴치가 있어서 잠시 앉아서 먹고가기 좋았습니다.
닛포리 근처에 살면서 1년이 다되어갈 때 겨우 처음와본 고양이마을!
왜 진작 안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닛포리에 오신다면 꼭 들려서 좋은 추억 쌓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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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NAME:닛포리 고양이마을
MAP
ACCESS:닛포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