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타일의 셀렉트 숍 FREAK’S STORE(프릭스 스토어)

일본 도쿄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이자 최신 유행 패션의 진원지로 꼽히는 시부야(渋谷).
일본의 젊은 문화를 발신해나가는 거리인 시부야에서 멋 좀 부릴 줄 안다는 일본 멋쟁이들이 모이는 곳인 진난에리어에
오늘 소개드릴 아메리칸 스타일의 셀렉트 숍 FREAK'S STORE(프릭스 스토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FREAK'S STORE는 보다 선진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셀렉트 숍으로 전반적으로 아메리칸 캐주얼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었는데요.

아메리카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법을 제안하며
그만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세계중의 사람들을 연결해 나가겠다는
브랜드 이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만
어딘가 그리운듯한 느낌이 드는 클래식한 모드도 잊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과 유니크한 아이템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F – Men’s Fashion

캐주얼 트렌드의 트렌드세터

FREAK'S STORE하면
바닷가 패션 으로 유명한데요.
캐주얼 트렌드의 트렌드세터적인 존재로
자리잡고 있을정도로 맨즈 패션의 인지도는
상당한 편입니다.일본 맨즈 패션 잡지인 
“safari”에도 자주 실린다고 하더군요.

개성만점 아이템들

스포티한 감성의 멀티아우터 제품과
메이드인 재팬의 데님팬츠 라인등
내추럴함 속에 숨어있는 개성만점
아이템들이 라인업되어 있었습니다.

ORSLOW’S ORIGINAL PRODUSTS 데님

이 브랜드의 제품은 엄선된 소재를 사용하고
연구에 걸쳐져 만들어진 컷팅으로 엄격한
품질검사까지 걸쳐져 만들어진
메이드인 재팬 아이템이라고 하더군요.
 

마운틴 파카는 일상 생활 속에서도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룩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심플한 무지의 티셔츠 캐주얼한 후드집업과 함께 마운틴 자켓을 매치시키고
조금 짧은듯한 기장의 팬츠에 샌들로 스타일링을 마무리 하면 일상 생활속에서도
어반 아웃도어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16SS- 65/35마운틴 파카 – 14,000엔+TAX
긴 시즌동안 입을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가벼운 아우터인 마운틴 파카.

화이트 티셔츠 – 8,700엔+TAX

니트 데님 팬츠 – 10,800엔+TAX
언뜻 보기에 데님 같지만 사실은 부드러운 스웻소재로 만들어진 신감각 팬츠.

PARROTT CANVAS 캔버스 가방 – 12,000엔+TAX
미국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브랜드Parrott Canvas Company

wakami 목걸이 – 레드 : 3,600엔+TAX / 그린 : 2,800엔+TAX

FREAK’S STORE 추천아이템

새로움을 입은 SHAKA…
이 샌달이 바로 SHAKA입니다.
1990년대에 실제로 있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샌달브랜드 인데요.
소멸되었었던 브랜드의 제품이 수년의
시간을 걸쳐 복원된 것이라고 하는군요.
바리에이션도 풍부하게 라인업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 없는세계적 메이저 브랜드 NIKE

메이저브랜드는 물론이요 전 세계의
다양하고 트랜드한 슈즈 브랜드를
FREAK'S STORE의 감성 넘치는 스타일로
재구성, 제안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운동화에서부터 런닝슈즈까지
바리에이션이 풍부했습니다. 

폭 넓은 인기를 자랑하는 브랜드 adidas

이번에는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한 채
실루엣과 소재에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인 슈즈들이 강세입니다.
정규점에도 있지만 셀렉에서만의 매력이라면
가격을 비교해가며 스타일을 매치해가며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2F‬ – Ladies’ Fashion

2층은 1층과는 조금 다른 밝은 분위기의 여성 패션 플로어였는데요.
어떻게 보면 참 세련됐고 또 어떻게 보면 참 캐주얼한 아이템이 조화롭게 섞여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메리카 캐주얼 하면 = 시부야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참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틀리다고도 정확히 맞는다고도 할 수 없지만 이곳을  돌아보고,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맞춰보고
직접 입어 본 감상으로는 이곳은 시부야가 가진 강한 이미지의 스트리트 패션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스트리트 컬쳐를 세련된 캐주얼로 제안하는 숍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스타일링이 포인트인 코디네이트!
스타일링에 있어서 중요한 키포인트는
자신의 보디타입을 잘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요…?
가격이 비싸던 싸던간에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현대의 패션에 있어서는 참 중요한 센스입니다. 
특히나 이 화이트 블라우스는 예쁜 만큼 활용도도 높은 아이템으로
여기에 롱스커트를 매치하면 샤방샤방 소녀스타일로~
다리의 곡선을 살리는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발랄한 스타일로~ 얼마든지 변신 가능…!!!
역시 베이직한 아이템은 코디하기에 따라서 전혀 다른 스타일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블라우스 – 8,800+TAX
레트로한 디자인과 내추럴한 플레어 라인이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

바지 – 7,500엔 +TAX
편의성과 멋스러움의 결합 아이템,  가우초 팬츠 

레이어 룩이란 알기쉽게 말하면 겹쳐입기 인데요.
각기다른 스타일의 아이템을 혹은 다른 소재의 아이템을 취향대로 겹쳐 입는
코디법입니다. 얇은 니트소재의 티셔츠에 전혀 다른 쉬폰소재의 블라우스를 레이어드를 하고
그 위에 얇은 소재의 셔츠 원피스를 가디건 처럼 아우터로 입어 여성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내 스타일 찾기!
하의로 데님 청바지를 매치하여 캐주얼함을 플러스 했습니다.

아우터 – 9,250엔+TAX
2way로 입을 수 있는 셔츠 원피스

니트티셔츠 – 6,800엔+TAX
한 장으로 입어도 겹쳐입어도 멋스러운 맞춰입기 쉬운 아이템

캐미솔 – 5,500엔+TAX
부드러운 쉬폰소재의 레이어드 캐미솔.

데님 청바지 – 15,800엔+TAX
스트레이트라인의 조금 짧은 기장으로 스타일을 업한 아이템

샌들 – 14,800엔+TAX
앵클 스트랩이 발목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엘레강트한 디자인의 샌들

-은근한 멋과 세련미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빈티지함에 조화롭게 매치된 모던한 스타일
-심플함 속에 숨어있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등
일본의 다양한 셀렉트숍들 중에서도 가장 아메리카스러운
아이템이 충실한 숍인 이곳에서 여러가지 아이템을 매치해가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진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셀렉트 숍 FREAK'S STORE
시부야에 들리셨을때
이곳 FREAK'S STORE에 꼭 들러보실것을 추천합니다!

 FREAK'S STORE탐방기 상세후기는 여기
http://blog.naver.com/iamryo/22069604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