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일본의 수도, 도쿄 야경 (사진 제공: JK Daily)
일본 매체 All About 뉴스는 일본 10~7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노후를 보내고 싶은 지역’을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5위 오사카, 4위 가나가와, 3위 홋카이도가 차지하였습니다. 일본인들의 인생 두 번째 막인 노후 생활을 보내고 싶은 1위와 2위도 소개합니다.
2위는 ‘도쿄’가 차지하였습니다. 도쿄도는 2013년 3월 건강 수명의 연장과 건강 격차의 축소를 목표로 ‘도쿄도 건강 추진 플랜 21’을 책정한 지역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질병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노후 환경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또한 사회적 인프라, 의료 및 복지시설, 도시와 거리의 분위기, 교통 및 접근성 등이 도쿄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은 일본인들의 코멘트입니다.
대망의 1위는 ‘오키나와’가 차지했습니다. 오키나와는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동경의 땅으로 느긋한 주민성과 아름다운 바다 휴양지로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 “오키나와만큼 천국과 가장 비슷한 곳은 없다”, “1년 내내 따뜻한 곳에서 천천히 여생을 즐기고 싶다”의 의견 등 평온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본 기사는 일본뉴스 전문 사이트 ‘JK-Daily'(https://www.jk-daily.co.kr)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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