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패럴림 아트는, 전 세계 사람들이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월드컵을 개최해왔습니다. 2020년 올해는 3번째의 연례 행사로 개최될 예정으로 <평화 > 라는 주제로 11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패럴림 아트 ( Paralym Art )는, 2018년부터 진행되온 장애인 예술 월드컵 (Paralym Art World Cup) 의 주최사입니다.  이 이벤트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창작하여 제출한 작품들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와의 제휴로,  더 많은 일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바로, 재팬쿠루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보상되는 패럴림 아트 에코백의 기획입니다.

패럴림 아트란 무엇인가요?

패럴림 아트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사회 보장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놀라운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을 뒷받침하는 회사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 예술과 디자인등을 사용하여,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과 함께 일합니다.
 * 장애인 예술가들이 등록한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50%의 로열티를 지불합니다.
 *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아티스트에 대한 총 보수는 11,869,393엔입니다.
 

2020년 패럴림 아트 월드컵및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주최하는 칸나이 마이씨  (좌로부터 2번째)

일본의 장애인 예술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것만큼은 아닐 수 있으나,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인구의 약 7%는 장애를 갖고 있으며,  신체 장애가 436만,  지적 장애가 108만, 정신 장애가 392만입니다. 65세 이하의 장애인과 관련하여 약 415만명 (물리적 108만, 지적 79만, 정신적 228만)입니다.

이러한 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중에는, 공영과 민간기업에서 일을 하는 경우도 많아 그 수는 53만명에 달합니다. ( 신체적 장애의 케이스가 약 70%)

2019년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장애인 백서에 의하면, 장애인의 빈곤률은 56%로, 일반인구는 약 16%입니다. 이로 인한 장애 복지 서비스의 이용자수는 약 112만명입니다.  이것은, 패럴림 아트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사회에 매우 유익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해야한다라는것을 의미합니다. 

패럴림 아트 월드컵

패럴림 아트 월드컵은, 장애를 갖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축제> 를 주제로,  세계 각지로부터 많은 작품들이 등장, 모여들었습니다 ! 이와 같은 성공은 이 이벤트를 매년의 연례 행사가 될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세계중의 아티스트들을 축복하는 이 이벤트는, 과거 2년간 약 2,000점 이상이 엔트리 되어졌고, 그 수의 절반은 일본 국외로부터의 응모였습니다.  수상한 각국의 참가자들은 시상식에 초대되었고 카메룬, 러시아, 필리핀등 전 세계의 장애인 예술가들이 와 주었습니다!

패럴림 아트 에코백

에코백은,  캔버스로 만든 스타일리쉬한 가방으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패럴림 아트에서는 12종류의 디자인으로 기획하여,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반 가방의 사이즈보다 한층 더 큰 사이즈로 제작하였으며 수익의 일부는 에코백을 디자인한 아티스트에게 돌아갑니다.  물론 제작비등의 최소 코스트는 제외가 되지만, 모금된 금액을 대부분은 아티스트로 돌아가는 수익 구조를 만들어, 패럴림 아트의 큰 목표중의 하나인 자급 자족을 돕는 구조로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진행됩니다.

가방 정보

ー　크기 : 너비 41cm  X   높이 32 cm  X   깊이 18 cm
ー　100% 폴리에스텔
ー　지퍼 형태
ー　특별포장으로 발송
 

JCI  아티스트가 디자인 한 패럴림아트 에코백 (원본 디자인 보려면 클릭)

오리지널 디자인 : 하늘을 헤엄치는 펭귄

이 독창적인 디자인은 청력 장애를 갖고 있는 아티스트  시카타 미사토 (志方美里) 씨입니다. 

오리지널 디자인 : 나무의 두 열매

이 디자인은 오랫동안 장애인 서클등에서 활약해온 아티스트 아이카와 요시노부 (相川吉延)씨가 고안해내었습니다. 

오리지널 디자인 : 사쿠라 (桜）ー　벚꽃

이 디자인은 정서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티스트 미우라 유코 (三浦有子)상이 제작했습니다.  그녀는 장애가 일시적으로 멈추는 순간동안,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꽃 패턴들을을 만들 수 있었으며,  그 중 하나가 이 에코백의 별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디자인 :  비누 방울

마토 (まと）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테디 베어와 같은 귀여운 아이템을 넣는 작품들을 제작합니다.

오리지널 디자인 : 클레마티스 ((Kuremachisu) Clematis.

쿠니히코씨가 만든 이 디자인은 주로 꽃을 모티브로하며 금번 작품에 들어간 모든 디자인은 매우 복합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패럴림 아트 월드컵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

패럴림아트 월드컵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재팬쿠루의 자매 사이트인 재팬쿠루 펀딩에서 진행됩니다.

본 프로젝트의 목표금액은 110만엔(약 10,340달러)로 6월말까지 진행합니다.

목표는 다음 세가지입니다.

 –  전세계의 예술가들로부터 수집된 작품들을 전 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구축하기 
 –  아티스트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기
 –  놀라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기 위한 모금활동
 ( 현재 목표금액의 20%를 달성중으로,  좀 더 많은 모금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홍보영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아직 접해본 적 없는 분들은, 2020년 패럴림 아트 월드컵 사이트를 확인해보아 주세요. 

올해 사이트에서는 이벤트에 출품된 모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일반 공모상의 투표도 공개를 시작했습니다.  금년의 주제인 <평화>로, 세계를 보다 나은곳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를 갖고 계신 아티스트라면, 이 사이트에서 본인의 작품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 과정은 매우 간단하지만, 입장하기 전에 약관을 확인해 주세요.)
 

보다 나은 세상, 보다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서로가 협력하고 사랑을 나눠갈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려합니다.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