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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키나와의 나하 국제거리에 자리잡은 이색 쇼핑 플레이스
'하피나하(HAPiNAHA)'의 2층에서 맛본
'식도락'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오션 그릴>
(サントリー ザ・プレミアムモルツ OCEAN GRILL)이라는 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이름부터가 벌서 시원~한 바닷내음
고소한 구이향이 느껴지는 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 컨셉은 이름처럼 ‘오션 그릴’
오키나와의 바다 위로 지는 이글이글 붉은 석양, 그리고 해변에서 즐기는 그릴 바베큐…
그렇습니다. 점내의 야누스처럼 대비되는 인테리어는 가게 이름처럼 'OCEAN GRILL'을 모티브로 한 것이랍니다.
바닷속으로 잠들기 직전, 온 해변을 붉게 물들이는 <OCEAN>
그리고 고운 화이트샌드 비치에서 즐기는 <GRILL>
오션그릴 베스트 메뉴 셀렉션
오키나와 디너의 시작은 아와모리!
여기는 오키나와라구욧^^
그러니 일딴은 오키나와 전통 술
'아와모리(泡盛)' 부터
홀짜기 음미해 주자구요
Killing me softly with his ‘tongue’
오키나와는 돼지고기(アグー:아구)가 유명하죠.
일주일 동안 정성스레 숙성시킨
우설의 고소한 맛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주일 숙성시킨 부드러운 우설구이 1,280엔
얼마나 더 농후할꺼니?-성게 테린
살짝쿵 얹어서 한 입 베어 문 순간…
바다 속으로 다이빙하는 기분이 듭니다.
정답은 진하디 진한 성게로 만든
프랜치스타일의 '테린' 이라는 요리였습니다.
농후한 성게 테린 580엔
“그랑 오이스터 마이스터”가 엄선한 굴
일본에 단13명뿐인 그랑 오이스터 마이스터
그가 선택한 굴은 일본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산리쿠 이와테 오오쓰치'에서 잡아올린 생굴!
리아스식 해안에서 자란 맛있는 굴 입니다.
산리쿠 이와테 오오쓰치산 생굴 / 한 개 480엔
신선함을 아름답게 모았다-모둠회
오키나와와 남큐슈 해역에서 잡은
엄선된 활어로 차린 이 모둠회 하나로
바베큐 그릴테이블은 순식간에
고급 정통 일식 상차림으로 탈바꿈합니다.
활어 모둠회 / 2인분 1,980엔
한마디로 ‘행복함’-온천계란 연어알덮밥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같은 행복한 덮밥!
귀한 이쿠라(연어알)을 이렇게나
아낌없이 올려주는 쉐프는 분명.. 복 받을 겁니다.
온천계란 연어알덮밥 1,980엔
바베큐는 분위기도 한 몫!
오키나와는 휴양지~
휴양지하면 리조트~
리조트하면 바베큐~
바베큐 하면 그릴에서 지글지글~
해산물 바베큐세트 2인분 1,980엔
그릴의 여왕,가리비!
숯불 위에서 한껏 끓어 오르며
온 몸으로 감칠맛을 뿜어 내는 가리비야 말로
고기와 유일하게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그릴의 여왕 아니겠습니까?
싸나이 맥주 등장해 주시고~!
일명 '오토코 조끼(男ジョッキ)'
얼굴보다 더 큰 1,000cc 글래스의
산토리 프리미엄 모르츠(Premium MALTS)맥주
짠~! 하고 건배하면서~!
바베큐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최상의 신선함, 바베큐파티의 즐거움을 만끽한, 또 하나의 오키나와 맛 탐방
오키나와 여행의 저녁 식사… 고야 참푸르도 먹었고, 소키소바도 점심으로 먹었는데… 하며
뭐 먹을 지를 고민하면서 국제거리를 방황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더 배고파지기 전에 후다닥!
HAPiNAHA 2층으로 올라 오시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바다가 없어도 선셋비치에서 바베큐할 수 있는
여기,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모르츠 오션그릴' 로 말이에요
오키나와 맛 탐방 상세후기는 여기
http://blog.naver.com/iamryo/220649873007
Details
NAME: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오션 그릴
MAP
오키나와현 나하시 마키시 2-2-30(HAPiNAHA건물 2층)
도쿄에 거주하는 5개국적의 크리에이터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직접 발로 뛰고 촬영한 생생 일본 정보를 본 사이트와 블로그 SNS등에서 발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찾아주세용 (@재팬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