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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소중함, 정확한 감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온 Re-Use의 명가 사노야(SANOYA)
새로 산, 따끈따끈한 신상을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어떤 것은 구하기 힘든 레어함을 지니고,
어떤 것은 훈훈한 스토리를 지닌알뜰한 가격이지만 저마다 특별한 값어치를 품고 있는 꽤 괜찮은 선물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개성 있고 멋진 장소가 무궁무진한 이곳에서
여느 일본 여행과는 다른 정말 일본스러운 여행을 하며 중고 명품숍에서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답니다.
전통이 살아있는 다운타운 오츠카
일본의 옛 서민들의 정서가 고스란히 남은 동네 "시타마치"로 불리우는 이곳에는
브랜드 가방,지갑, 시계, 빈티지 의류, 잡화 등을 취급하며 90여 년 이상의 역사 지닌 일본의 *시치야(質屋), "사노야(SANOYA)"입니다.
사노야는 JR오츠카역 북쪽출구의 역앞 점포부터 시작하여 총 9개의 점포로 나누어져 가까운 거리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JR오츠카역 북쪽출구의 역 앞부터 이곳 스가모신덴역 부근까지를 주름잡고 있는 대규모 중고 브랜드숍이지요.
*사노야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찾기
*사노야 루이비통 천국 편
*사노야 매장별 안내 편
[1] SANOYA J&B
이곳은 간판에서도 알 수 있듯
브랜드 가방, 지갑류 등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아홉 개 점포 중 하나인 사노야J&B점.
조용한 주택가 안에 사노야는 이렇게 알기 쉽게 모여있답니다.
특히나 브랜드 가방의 바리에이션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브랜드 가방을 저렴한 가격으로 찾는 분들은
이곳을 꼭 공략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사노야가 추천합니다!
앞으로 찾아올 상큼한 계절처럼 웨어러블한 아이템들이
새롭게 라인업 되어있었는데요.
캐주얼하면서도 데님만의 빈티지한 느낌이 잘 묻어나는
아이템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왼쪽부터
*LOUIS VUITTON – 70,200엔(세금 포함 금액)
*HERMES – 43,200엔(세금 포함 금액)
*HERMES – 66,960엔(세금 포함 금액)
[2] Boutique J&B
간판에서 알 수 있듯 저 브랜드들의 옷들이 중고로 점재 되어있는 명품 브랜드 의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숍입니다.
미착용 신상부터 컬렉션 아이템까지, 부띠끄도 사노야답게 베리에이션이 참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아참, 럭셔리한 부티크 숍인데 중고 전문점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요~
루이비통/샤넬/에르메스/프라다/미우미우등등..
많은 종류의 브랜드상품을 취급하고 있었는데요
상품의 다양한 베리에이션에도 놀랐지만 더욱 놀란 건
아이템의 상태였습니다.사노야는 상품에 대한 감정이 철저하여
높은 등급의 물건은 그만큼 좋고B등급만 되어도
다른 시치야나 중고숍에 비해 퀄리티가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상품 보유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같은 모델이라도여러 개의 재고를 갖추고 있어세분화된
등급 책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사노야의 상품은 신품대비 상태에 따라 [N-S-A-B-C]의 5단계
등급으로 나눠집니다.N부터 S등급까지는 신품(미사용품)이며
상태는 상급이고 A부터 C등급까지는 중고품으로 상태에 따라
Good 에서Poor 급까지 있답니다.
여성들의 영원한 동경의 대상 에르메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백은 '버킨백'과
'켈리백' 입니다.비싼 것은 중형차 한 대
값이기도 하고, 싼 것도 보통 명품백의 몇 배
값인 버킨백과 켈리백.아무렇지 않게 몇 개씩
구입할 수 있는 '슈퍼리치' 사람들이 새 것에서
느끼는 만족감을 꿈꾸며 최선을 다한 끝에
얻어 낸, 잘 관리된 신동품이 주는 기쁨의
크기는 비교할 수 없을 겁니다.
일류의 품격을 말하는 루이비통
현실적인 럭셔리. 고급스러운데다 실용적이고
인기까지 있는 팔방미인 브랜드 '루이비통'
일 년에 한 번, 사고 싶은 백을 사라하면
젤 먼저 선택하게 되는 브랜드 이기도 하죠.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데님 아이템
어김없이 ’데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찬바람 불던 날씨가 점차 수그러들고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이 계절..남녀노소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국민 아이템 데님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데님 재킷부터
코트, 팬츠, 소품까지 어느 곳에 스타일링해도
걸맞은 데님이야말로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이죠.
JR 오츠카역 북쪽 출구를 나와 왼쪽으로 걸음을 옮기다 보면
나타나기 시작하는 사노야.<오츠카 역전점>을 기점으로
여기저기 사노야의 핑크빛 간판이 마중 나오듯 오츠카상점가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과 소품,장식품 등을
매일매일 알뜰가격으로 판매하는 사노야를 둘러본 감상은
많다…!상태 괜찮다…! 살 만한 가격이다…! 였습니다.
무엇보다 상품의 베리에이션이 풍부하기 때문에 예산에 맞는
아이템을 찾기도 편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사노야는 무려 9개의 점포가 있어서 전부 다 돌아보려면
하루 날을 잡아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신줄 놓고 바쁘게 둘러본 하루였습니다.
오츠카 관광후기 / 사노야 탐방후기는 여기
http://blog.naver.com/iamryo/220668236207
도쿄에 거주하는 5개국적의 크리에이터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직접 발로 뛰고 촬영한 생생 일본 정보를 본 사이트와 블로그 SNS등에서 발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찾아주세용 (@재팬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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