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변신중인 일본 대표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노력에 대해 알아봅시다.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30분만 안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스피드택배’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븐밀'이라 이름붙여진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세븐일레븐 상품을 주문하면 주문 확인 후 최단 30분 안에 배송해주며, 1000엔(약 1만원)이상만 주문하면 배송이 가능하며, 배송료는 1건마다 110엔~550엔으로 거리에 따라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도의 배경에는, 이제 편의점의 경쟁 상대는 타브랜드 편의점, 소매점을 넘어 아마존, 라쿠텐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재택 시간 증가는 이러한 경쟁 구도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인데요, 편의점을 찾아올 동기가 희미해진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7월부터 도쿄 도내 40점포에서 이 스피드택배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이후 현재 100점포 이상 늘어났으며, 올해는 1000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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