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일본 도쿄 거리 (JK-Daily 제공)
JR 동일본은 인바운드 수요 확대를 위해 하네다공항과 도쿄역, 신주쿠역, 신키바역을 연결하는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 노선의 일부를 2031년도에 오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4일 NHK는 하네다공항과 도쿄역을 연결하는 ‘히가시야마테루트’와 하네다공항과 신키바역을 연결하는 ‘린카이부 루트’를 2031년 오픈을 목표임을 밝혔습니다. ‘히가시야마테루트’는 2023년 6월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린카이부 루트’ 또한 향후 운임과 운행에 관한 상세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JR에 따르면 현재 하네다공항에서 신키바역으로 갈 때 환승을 해야 하지만 새로운 노선을 이용하면 환승이 없어 20분 만에 도심으로 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하네다공항과 신주쿠역을 연결하는 ‘니시야마테 루트’는 터널 시공 방법 등의 정밀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세한 오픈 시기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본 기사는 일본뉴스 전문 사이트 ‘JK-Daily'(https://www.jk-daily.co.kr)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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