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일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일본 각지에서 폭염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여행 시 열사병을 피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24일 동일본과 서일본은 고기압에 덮여 태평양 쪽을 중심으로 기온인 오를 전망임을 밝혔습니다. 낮 최고 기온으로 시즈오카시 38도, 사이타마시와 구마모토시 36도, 도쿄와 후쿠오카시 35도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24일 일본 매체 NHK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이송되는 사람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운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기상청과 환경성은 열사병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진다며 19개 현에 ‘열사병 경계경보’를 발표했습니다.
“본 기사는 일본뉴스 전문 사이트 ‘JK-Daily'(https://www.jk-daily.co.kr)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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