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가 심해지는 가운데 일본 대학생들은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지출하는지 소비 스타일을 알아봅시다.
마이니치신문이 대학생용 스케줄 관리 앱 ‘Penmark’를 운영하는 일본 IT기업 ‘펜마크’와 대학생 1~4학년 총 1,116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매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금액에 관한 물음에 10명 중 6명이 1만 엔에서 5만엔 사이의 용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0만 엔 이상 사용’은 4.1%였습니다.
고물가라고 느껴지는 품목을 복수 응답 선택으로 물은 질문에 ‘식료품’이 77.0%, ‘외식’이 38.3%, ‘음료’ 27.9%, ‘교통비’ 24.3%, ‘오락 및 취미’ 15.4%로 나타났으며, 98.3%가 ‘고물가라고 느낀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지금 절약하고 있는 것’을 최대 3개 응답 가능의 질문에는 ‘식료품’이 51.0%로 가장 많았고, ‘의류 및 패션’이 36.4%, ‘음료’가 31.5%, ‘외식’ 30.6%, ‘오락 및 취미’가 19.8%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물가 차이를 느끼는 학생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부야에 스시를 먹으러 갔을 때 같은 체인점이었는데 한 접시에 20~100엔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오사카에 갔을 때 휘발유 가격이 10엔 정도 비쌌다“, “본가 근처의 자판기 음료는 약 120엔인데, 도심은 180엔~200엔이어서 깜짝 놀랐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요코야마 펜마크 CEO는 마이니치 신문 인터뷰에서 “식료품이나 음료 지출을 절약하는 대신 외식 등 친구 관계에 돈을 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본 기사는 일본뉴스 전문 사이트 ‘JK-Daily'(https://www.jk-daily.co.kr)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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