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 수속 버튼은 삭제되고 ‘입국 심사’,’세관 신고’는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서 전해 드린「일본 입국, PCR・백신 증명서 없어도 '통과'」소식과 함께 한 가지 더 정보가 있습니다.
일본 여행 시 빠른 입국을 위해 검역 수속, 입국 심사, 세관 신고 사항을 사전에 등록하여 QR코드 하나로 입국할 수 있는 서비스인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을 등록하여 사용하신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해가 빠르실 텐데요, 이 세 가지 수속 가운데 '검역 수속(패스트 트랙)', 즉 백신 접종 증명서 등록을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2023년 4월29일 오전0시(일본 시간)기준으로 일본 입국 시 종이로 된 PCR・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입국 심사를 간소하게 하기 위해 비짓 재팬 웹에 백신 접종 증명서나 출국 72시간 전 음성 증명서를 넣어서 검역관에게 보여주는 절차가 없어진 거죠.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검역 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해외입국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Q 코드(Q-code)'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권 정보, 이메일 주소, 소지 중인 항공권 정보, 간단한 건강 상태 정보를 기재하는 것으로서 빠르게 입국심사를 끝낼 수 있는 거죠. (Q 코드 또한 백신 접종 증명・음성 증명서 필요 없음) 머지않아 이러한 절차도 없어져서 코로나 전처럼 여권만 가지고 여러 나라를 왕래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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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비짓 재팬 웹 (Visit Japan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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