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스포츠의 천국…오키나와(沖縄)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沖縄)
도쿄에서 약 2시간 20분 정도의 짧은 비행거리로 이국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입니다. 
이곳 오키나와는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데,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가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그 기후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겨울은 15~20도 정도의 비교적 쾌적한 기후이기때문에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오키나와의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해양스포츠 전문 샾을 소개 할게요!!

오키나와의 푸른동굴 다이빙 전문숍

_{Marine Support TIDE・ZANPA (마린 서포트 타이도・잔파점)
-주소 : 오키나와현 나카가미군 요미탄손 아자 세나하 950
-맵코드 : 1005 627 774
-교통 액서스 : 나하공항에서 차로 약 60분 소요
-TEL : 098-958-2646
-영업시간 : 8:00~22:00
-해양 스포츠 내용 / 요금
푸른동굴 스노클링(青の洞窟シュノーケル)
➔사전예약인 경우 : 5,200엔 / 당일신청인 경우 : 6,000엔
푸른동굴 체험다이빙(青の洞窟体験ダイビング)
➔사전예약인 경우 : 12,000엔 / 당일신청인 경우 : 13,000엔
잔파 씨 카약(残波シーカヤック)
➔사전예약의 경우 : 5,400엔 / 당일신청인 경우 : 6,400엔
나이트 힐링 스노클링(ナイトヒーリングシュノーケル)
➔사전예약인 경우 : 5,400엔 / 당일신청인 경우 : 6,000엔}

-예약 방법 : 예약은 체험 3일 전까지 메일과 전화로 예약가능
(※전화로는 영어, 중국어가능 스탭대응OK / 메일로는 어느 언어도 대응OK)
예약 메일 주소 : contact@bluecavemarintour.com
TEL 예약 전화번호 : +81-80-2730-7076

타이도・잔파점을 추천하는 이유

「자사운영의 보트를 소유」
타이도・잔파점을 추천하는 이유 그 첫번째는 바로…!!!이곳 자사운영의 보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다른 다이빙 숍들은 마에다미사키쪽에서 계단을 이용해서 푸른동굴을 향해 바다로 들어가지만
이 길은 파도가 높거나 할 때에는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혹은 다른 이용객들로 붐비는 일이 잦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무더운날에 1시간이상 줄을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렇게 배를 타고 푸른동굴까지 이동하면 보다 편리하게 그리고, 조금 날씨가 흐린날이라도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
타이도・잔파점을 추천하는 이유 그 두번째는 바로…!!!여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 입니다.
보통 다이빙 하면… 다이빙 수트로 갈아입거나 물에서 나와서는 바다에 젖은 몸을 씻어내고
젖은 옷도 갈아입어야되고 여러가지 여자로서는 불편한 점이 있기마련인데요.
이곳은 젖은 옷을 갈아입을 탈의실과 샤워실, 게다가 머리를 말리고 간단한 치장을 할 수 있는 파우더룸까지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충실한 서비스」
타이도 잔파점을 추천하는 이유 세번째는 바로…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오키나와의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 많은데요.
이곳, 타이도 잔파점도 외국인관광객들이 일본어가 통하지 않아도 오키나와 바닷속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수있도록
일본어, 영어, 번체(대만), 간체(중국)로 표기된 외국어 주의사항 서류와 영어가 가능한 스텝의 친절한 대응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체험다이빙이란…
잠수사 국가자격을 보유한 프로다이버가 옆에 딱 붙어서 가이드 해 주기 때문에 
체험자가 다이빙 라이센스가 없어도 본격적인 다이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이빙을 말합니다.
다이빙…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 두려움이 앞서는 분들은 우선적으로 체험다이빙을 도전 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오키나와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닷속 세상을 보면 들어오길 잘했다고 생각하실테니까요!!
그밖에 타이도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모음집 클릭!!

체험다이빙의 진행과정 7단계

타이도・잔파점 앞에서 집합
체험다이빙의 시작은 마린 서포트 타이도・잔파점에서 집합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보통 다른 숍들은 푸른동굴 근처 현지 집합 인것에 반해 이곳은 숍에서 집합을 하는데요. 이곳에서 숍의 자가 버스, 
혹은 차량으로 푸른동굴 근처까지 같이 이동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지집합하면… 보통 장소가 불분명한 알기 어려운 곳으로 오라고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알기쉽게 숍에서 집합한다는 게 정말 편리했습니다. 
카 네비게이션에 이곳의 주소, 혹은 맵코드, 전화번호만 내비게이션에 정확히 입력해 두면 안심이네요!

접수 및 서류작성
우선은 카운터에서 위험요소 확인서를 작성합니다.
이 서류작성은 보다 안전하게 투어를 즐기기 위한 단계로 중요한 체크사항이기때문에 빠짐없이 기입 해 주시구요~!
체험에 있어서 주의할 점과 건강상태 체크등의 항목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되어있구요.
호흡기나 순환계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 등의 병력이 있을 경우, 다이빙 중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소견이 필요합니다.
이곳에는 외국인관광객들이 일본어가 통하지 않아도 오키나와 바닷속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수있도록
일본어, 영어, 번체(대만), 간체(중국)로 표기된 외국어 서류와 영어가 가능한 스텝의 친절한 대응이 준비되어있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물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등의 렌탈과 물에서 나온 뒤에 씻고나서 사용 할 타월,샌들 등도 이 카운터에서 빌리실 수 있답니다.

_{*카메라렌탈 정보
-푸른동굴투어(다이빙, 스노클링)를 체험하시는 분들께는 무료로 렌탈.
(무료렌탈가능한 투어하는 사람들 특별히980엔 내면 와이드라는 좀 더 좋은 카메라 빌려줍니다.)
-그외의 투어(씨 카약 / 나이트힐링 스노클링)카메라렌탈은 유료2,000엔 의 요금이 듭니다.}

출발전 기본설명 및 주의사항 듣기
접수도 끝났다면 이제는 다이빙 수트로 갈아입고 준비 할 시간입니다…!!!
다이빙 숍 옆에 마련된 넚직하고 시원한 브리핑룸에서  사이즈에 맞는 다이빙수트와 전용 신발로 갈아신고
바다에 뛰어 들기 전, 호흡법과 이퀄라이징, 마스크에 들어온 물 빼기 등의 안전수칙을 배우게 되는데요.
전문 인스트럭터 다이빙 전 기본설명과 주의사항을 들으며 만전을 기해봅니다.

체험다이빙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3가지 포인트
포인트 하나 – 이퀄라이징
첫 번째, 알아두어야 할 포인트는 바로 이퀄라이징 입니다.
수중으로 하강하면 할 수록 압력에 의한 고막의 압착으로 비행기 탔을 때 처럼 귀가 아파오게 됩니다.
그럴 때, 호흡기관과 청각기관 사이에 좁은 이동통로로 공기를 불어넣어 고막 내부의 압력을 외부 수압과 같게 함으로써외부의 수압에 견뎌내는 것을 이퀄라이징 이라 하는데요.
하는 방법은 코를 잡고 힘을 주어 이관(귓쪽으로)에서 공기를 내보내면 끝!!!
포인트 둘 – 마스크 물 빼기
두 번째 알아두어야 할 것은, 마스크에 들어온 물빼기 입니다.
잠수중에 마스크안에 물이 들어오는 경우를 대비해서 이렇게 마스크에 들어온 물을 빼는 연습을 하는것인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마스크의 윗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누르고 콧김으로 흥! 하고 힘있게 공기를 내뱉으면
마스크의 아래 부분이 자연스럽게 들리면서 마스크에 들어 온 물이 공기에 밀려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포인트 셋 – 호흡법
지상에서의 호흡법과는 달리, 수중에서는 입으로만 숨을 마시고 내쉬어야 하는데요.
이 호흡에 적응하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방법은 간단! 호흡을 입으로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면 됩니다.
그밖에도 수중에서 호흡기를 놓쳤을 때 찾는 방법, 호흡기에 물이 들어갔을 때 빼는 방법
그리고 수중에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간단한 수신호등…안전 확보 요령을 연습하고 본격적으로 바다에 나가게 됩니다.

본격적인 출발! 타이도 점포앞에서 선착장으로 간편이동
푸른동굴이 있는 지역은 마에다 미사키라고 하는데요.
이곳 마린 서포트 타이도・잔파점에서 집합➔접수➔준비➔출발 전 설명을 듣고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푸른동굴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푸른동굴까지는 차, 택시로만 이동이 가능한 곳으로
타이도에서는 이곳의 전용 차량, 혹은 버스로 푸른동굴이 있는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잠수 준비
가게에서 전용차량을 타고 항구까지 도착한 뒤, 항구에서 타이도의 전용 보트를 타고 푸른동굴의 다이빙 포인트까지
정말 순식간에 도착 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다른 다이빙 숍들은 마에다미사키쪽에서 계단을 이용해서 푸른동굴을 향해 바다로 들어가지만
이 길은 파도가 높거나 할 때에는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혹은 다른 이용객들로 붐비는 일이 잦아
무거운 짐을 들고, 무더운날에 1시간이상 줄을서서 기다리며 체력을 소모하는 일도 자주 있다고 합니다.
그거에 비하면 이렇게 다이빙 포인트까지 보트로 이동한 다는 건 정말 편리한 것 같습니다.
 

인스트럭터의 가이드받으며 잠수 START
간단한 준비운동과 심호흡 후 마스크가 벗겨지지 않도록 손으로 누르고 바다위를 걷는 느낌으로 입수 해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인스터럭터 분이 바로 옆에서 함께하기 때문에 두려움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안전하게 입수를 하고 난 뒤 수신호로 오케이 사인은 필수!!!

수영을 하지 못해도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수영을 잘하면 스쿠버 다이빙 기술을 보다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지만 필수는 아니라는 것이 판명난 순간이였지요ㅎㅎ
이번에 임한것은 체험다이빙이지만 다이빙에 도전을 함에있어서 여러가지 걱정도 참 많았는데요. 
이렇게 숙련된 인스터럭터와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안심이 되었습니다.

다이빙 후 샤워 및 옷갈아입기

체험 다이빙 후에는 남녀로 나뉘어진 샤워실에서 바닷물에 언 몸을 녹여주며 깨끗히 씻어줍니다.
물론 나뉘어져 있기는 하지만 이곳, 샤워실은 수영복을 입은채로 씻는 것이 매너입니다.

샤워를 끝마쳤으면 마른옷으로 갈아입어야 겠죠…?!
이곳은 탈의실인데요, 탈의실 또한 남, 녀 따로 나뉘어져 있어서 여성분들도 안심하고 옷갈아입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귀중품등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락커도 다수 마련되어있었구요.
보통 다이빙 숍은 남녀 공용 탈의실이라던지 공용 스페이스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한 설비와 서비스도 이곳, 타이도・잔파점을 추천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오키나와의 타이도・잔파점이 일본인에게 인기있는 이유 하나

그렇기에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산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체험 다이빙 후에 타이도에서 이용되고 있는 공기통 안의 산소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현장을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이곳같이 산소를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곳은 오키나와에서도 정말 드물다고합니다.
이곳은 다른 다이빙전문숍에 산소통을 대여해주기까지 하니 실로 믿음직스러운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공기통의 공기의 질을 측정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말 신뢰 믿음이 중요하지요.
이곳은 산소 주입후에도 공기통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닦고, 설비도 꼼꼼히 청소하고 정비하는 곳이었기에
신선한 공기를 이용하고 있음에는 틀림이없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의 타이도・잔파점이 일본인에게 인기있는 이유 둘

그리고 이곳의 설비가 좋다고 느꼈던 또 하나는… 마스크, 다이빙 수트등의 다이빙 기자재의 바리에이션과 그 관리에 있었는데요.
이런 도구들도 남녀용으로 나뉘어져 있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데다가, 
기재전문 엔지니어에 의해 이루어지는 월 1번의 꼼꼼한 점검,보수이야기 까지 들으니
왜 이 다이빙 숍이 인기있는 이유를 제대로 알 것 같았습니다.

그밖의 마린스포츠

_{누구나 쉽게 즐기는 스노클링(스노쿨링)
스노클링은…간단한 장비만으로 수면에서 수심 5m 안팎의 수중관광을 즐기는 해양 레저 스포츠입니다. 
별도의 잠수 기술이나 수영 실력이 필요 없이 연령, 체력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안전성이 높고 전신운동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여서, 다이빙에는 조금 자신이 없다는 분들도 이 스노클링에는
가벼운마음으로 도전하실 수 있는데요. 다이빙수트에 구명조끼, 오리발에 스노클(숨을 쉴 수 있는 대롱)만 있으면 준비끝!!!}

_{선셋부터 나이트까지 즐기는 나이트 힐링 스노클링
천천히 어둠이 밀려오는 노을진 저녁과 별이 총총히 박힌 밤하늘…
이 전혀 다른 매력의 절경을 물 위에 떠서 유유자적히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바로 나이트 힐링 스노클링 입니다.
이 액티비티는 수심이 낮은 곳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저녁노을이 질 때쯤에 바다로 이동해서 그대로 스타트입니다.
넓은 바다에 둥둥 떠서 아무 생각없이 하늘을 바라보고 물속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모든 근심걱정이 날아가버리는 듯합니다.}

_{오키나와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기분이 상쾌한 씨 카약
레저용으로 만들어진 카약으로 오키나와의 바다를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름그대로 바다에서 즐기는 카약, 씨 카약이 바로 그것인데요.
혼자 혹은 둘이서 탈 수 있는 이 카약은 손잡이에 약간 휜 노의 날이 2개 달린 양날 노를
보트 양옆으로 번갈아 저어가며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카약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물 위에서 뭐가 즐겁냐구요…?!그렇지 않습니다 배로 이동해서 볼 수 있는 명소를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물에 젖지않고 카약위에서 물속을 들여다보는 기구를 이용하여
바닷 속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씨 카약의 매력입니다.}

오키나와의 푸른빛 바닷속 아름다움…어떠셨나요…?!

직접 만나본 육지보다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닷속 세상은 어마어마했습니다.
깊고 넓은 수중세계의 아름다움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유유자적 즐기며 떠돌아다닐 수 있었던
이번 체험다이빙, 다음 편에는 그밖의 해양스포츠, 마린 레저에대해서도 더욱 자세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즐기는 해양스포츠 2편도 기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