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생맥주캔(나마조키캔)’이 드디어 한국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품절 대란', '품귀 현상', '오픈런' 등 각종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일본 맥주가 있습니다.
바로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인데요, 얼마 전부터 수량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왜 화제가 되고 있나?
이 제품은 다른 캔 제품과 달리 위 뚜껑 전체를 벗겨 마시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마치 생맥주처럼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나오게 되는데, 아사히맥주는 맥주 캔 안쪽에 특수 도료를 칠한 요철과 뚜껑을 열었을 때 압력을 가하는 기술을 4년간 연구 개발한 끝에 거품이 나는 캔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한정 출시 일주일 만에 ‘발주 정지’
이 독특한 스타일의 캔맥주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수요에 주요 편의점(GS, CU, 이마트24)에서는 품귀 현상이 일어난 데다 발주까지 정지되면서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귀한 맥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일본에서 2021년 4월에 340ml 캔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마치 이자카야나 음식점에서 생맥주를 주문했을 때 나오는 그 느낌을 재현해 어디서나 그 맛을 즐길 수 있어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판매를 일시 중지하기도 했으며, 이후 매월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다가 2022년 7월부터 연중 판매를 재개하였고 10월에는 485ml 대용량 캔까지 출시하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본 여행이 폭증하면서 도시 각지의 '돈키호테'에서는 하이볼용 '가쿠빈' 위스키와 함께 이 생맥주캔을 구매하는 한국 여행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브랜드의 캔맥주 제품은 모두 후쿠오카의 하카타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생맥주캔 마시는 법
1. 6시간 이상 냉장 보관할 것(제품 온도가 12도 이상일 때 개봉 시 거품이 넘칠 수 있음)
2. 냉장고 및 아이스박스에서 꺼내면 즉시 개봉
3. 안정감 있는 바닥에 제품을 두고 탭을 수직으로 세워서 개봉
4. 거품이 나지 않는 경우 양손으로 감싸주세요
현재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수량 한정으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올여름을 목표로 한국 전용 디자인의 상품을 수입・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쯤이면 품절 걱정 없이 생맥주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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