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유명한 지역 ‘도요타시’는 사실 대자연 여행지로도 매력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벚꽃 여행지로도 굉장히 인기있는 곳인데요. 특이하게도 가을에 피는 벚꽃이 있다고 하는데요.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드는 단풍은 물론, 핑크빛의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는 이곳. 자동차에 굳이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이곳에 들러 충분히 즐거운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에 피는 벚꽃 ‘시키자쿠라’

도요타시의 오바라(小原) 지역은 매년 가을마다 붉은색, 주황색을 단풍과 핑크빛의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절경이 펼쳐지는 자연 여행지입니다. 또 대도시처럼 관광객들로 바글거리지 않아 차분한 분위기의 힐링 여행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복잡한 도시 거리로부터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쿠라(벚꽃)'는 일본 여행중 가장 아름다운 볼거리 중 하나로 봄을 알리는 심볼이기도 합니다. 새직장,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말~4월의 시기에는 식물들이 싹을 틔우고, 일본의 곳곳은 벚꽃이 피어 핑크빛으로 물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마치 핑크빛의 비라도 내리는 것처럼 벚꽃잎들은 점점 떨어지고 다음해의 봄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도요타시는 예외입니다. 오바라 지역의 '시키자쿠라(四季桜：벚꽃의 한 종류)'는 매년 2번의 개화 시즌을 가집니다. 벚꽃인데말이죠. 이 특별한 나무가 개화하는 시기는 매년 11월중순~11월말 입니다. 이 시기에는 가을에 피는 붉은 단풍과 시키자쿠라가 조화하여 화려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시키자쿠라는 오바라 지역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오바라 시키자쿠라 마츠리도 개최됩니다.
센미 시키자쿠라 마을(川見四季桜の里)을 중심으로, 카키가이리 산책로(柿ケ入遊歩道), 오바라 후레아이 공원(小原ふれあい公園)등의 절경 스폿이 있습니다. 
약 1만 그루가 넘는 시키자쿠라의 나무가 마을 곳곳에서 벚꽃을 피웁니다. 시키자쿠라 종은 1,800년대 당시, 마을의 의사였던 후지모토 겐세키(藤本玄碩)라는 사람이 들여왔습니다. 어린 시키자쿠라 나무를 받아 오바라 마을로 가져와 심은 것이 현재의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심어진 나무 중에서는 100년이 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시키자쿠라 절경 스폿 정보
・센미 시키자쿠라 마을(川見四季桜の里) 
　주소 愛知県豊田市川見町日影地内
・카키가이리 산책로(柿ケ入遊歩道)
　주소 愛知県豊田市上仁木町柿ヶ入地内
・오바라 후레아이 공원(小原ふれあい公園)
　주소 愛知県豊田市小原町 孫八４５６
공식 홈페이지(영어)

모처럼 오바라 지역을 방문했다면 일본의 전통 종이 '와시(和紙)'를 뜨는 체험을 해보세요, 도요타시는 '와시의 고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바라 지역의 기후는 시키자쿠라가 자라기에 최적일 뿐만 아니라, 와시를 만들 때 원료가 되는 닥나무의 재베에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이곳에서 예쁜 종이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참가 신청을 하면 시설의 넓은 공방에서 와시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색을 입히고 모양을 추가해서 제작이 가능합니다.

*도요타시 와시노 후루사토(豊田市和紙のふるさと)
주소 愛知県豊田市永太郎町２１６−１
영업시간 9:00~16:30(월요일 정기휴일)
공식 홈페이지(영어) 

단풍 여행지 ‘코우란케이’

가을의 날씨와 단풍 즐기기

봄이 되면 핑크빛으로 물들고, 가을이 되면 붉은색, 노락색, 주황색으로 물들어가는 일본. 일본에서도 가을의 단풍을 즐기는 풍습이 있는데 '코우요우(紅葉)'라고 칭합니다. 

이 주변에서 단풍 스폿으로 가장 알려진 곳은 '코우란케이(香嵐渓)'라는 곳입니다. 이곳 자연공원은 지금에야 수많은 나무 사이를 유람할 수있지만, 처음에는 아주 작은 규모였습니다. 1634년, 고우샤쿠지(香積寺) 절의 한 승려가 심은 나무가 시초였는데, 지금은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인해 산 전체를 덮을 정도로 규모가 커져 11종 이상, 약 4,000그루의 단풍나무가 존재합니다.

단풍 나무는 강변을 따라 넓게 심어져 있습니다. 강에 설치된 '다이게츠교(待月橋)' 다리는 코우란케이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다리 위에 서면 아름다운 단풍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단풍 풍경사진을 찍는다면 다이케츠교 다리는 필수 코스입니다. 

산속의 산책길은 마치 단풍으로 만들어진 터널을 걷는 기분입니다. 양측에는 높은 단풍 나무들이 그라데이션을 만들어 색이 아주 선명하고 아름다운 통로를 만듭니다. 햇볕이 단풍잎 사이로 스며드는 풍경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조금 몽환적인 단풍 풍경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코우란케이 단풍 축제기간에 개최되는 '라이트 업'에 방문 추천드립니다. 붉게 물든 단풍잎들은 노란색 조명을 비추어 신비로운 풍경을 탄생시킵니다. 일상에서는 보기 힘든 매력적인 풍경은 저녁 9시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우란케이(香嵐渓)
주소 愛知県豊田市足助町飯盛
공식 홈페이지(한국어)
(단풍놀이 추천 시기 : 11월 중순)

물론 코우란케이의 강변 이외에도 추천드릴 스폿은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모리야마(飯盛山)' 산의 중턱에 있는 '코우자쿠지(香積寺)'라고 하는 사찰입니다. 한 승려가 만든 코우란케이의 단풍길을 걸어보세요. 건축과 단풍의 콘트라스트가 정말 황홀합니다. 

*코우자쿠지(香積寺)
주소 愛知県豊田市足助町飯盛39​

전통체험 즐기기를 원하신다면 코우란케이의 옥외 전시형 박물관 '산슈 아스케 야시키(三州足助屋敷)'에서 전통있는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농가 저택을 중심으로 원형의 낮은 건물들이 줄지어져 있고 그곳에서 장인들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교한 공예품을 구입하거나, 자신이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 염색기법 '아이조메(藍染)'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장장이가 되어 실력을 발휘해보세요!

실제 워크숍에서는 일본의 건축에 사용되는 못을 가열하고 두드려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보면 굉장히 만족하실거에요! 

*산슈 아스케 야시키(三州足助屋敷)
주소 愛知県豊田市足助町飯盛36
영업시간 9:00~17:00
요금 어른 300엔 / 어린이100엔
체험실습 상세(일본어)
(↑구글 번역 이용을 권장합니다.)
상세 홈페이지(한국어)

단풍 시즌에 코우란케이를 방문하면 하루가 금새 흘러갑니다. 뭐를 먹어야할까…걱정하지마세요. 코우란케이에는 먹거리도 다양합니다. 코우란케이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프시다면 주요 거리에 늘어서있는 노점에서 각종 먹거리를 즐겨보세요.

단풍 시즌이기 때문에 꼭 방문추천하고 싶은 스폿이 있는데요. 바로 산슈 아스케 야시키의 맞은 편에 위치한 '반반칸(萬々館) 물산시장'인데요. 시장은 포장마차들로 가득하고 떡 등의 달달한 음식부터 소세지 등의 짭짤한 음식, 면요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중입니다. 따뜻한 점심을 드시고 싶다면 뜨거운 국물 베이스의 국수 요리를 추천드려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도 있는데요. 말차 브라우니와 재철 고구마로 만든 케이크가 맛있는 '카메 카타타고(喫茶店 堅香子)'는 특제 로스트 커피도 일품입니다. 이 카페에는 강변 측에 위치한 테라스석이 있어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카메 카타타고(喫茶店 堅香子)
주소 愛知県豊田市足助町飯盛36
영업시간 9:00~16:30(목요일 정기휴일・단풍 축제기간 중에는 무휴) 

아스케(足助) 지역 탐방

코우란케이는 무척 유명한 관광스폿이지만 아스케 지역의 볼거리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코우란케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더욱 다양한 관광스폿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사깊은 '아스케(足助)마을의 거리'는 코우란케이의 북측에 위치한 마을로 볼거리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이나카이도(伊那街道：에도시대의 고속도로)를 따라 번성한 마을인 만큼 아스케에는 민가를 포함한 옛 건물들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이 건물들은 대부분 18~19세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존재하며 일본의 옛 생활 방식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습니다.

추천 스폿 중 하나인 '만린 골목(マンリン小路)'은 오래된 건물들 사이로 산책을 하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색과 석고같은 흰색이 어우러진 벽은 마치 영화의 촬영지와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또 이 길의 입구에 위치한 만린 서점도 매우 멋스럽습니다. 

*만린 골목(マンリン小路)
주소 愛知県豊田市足助町新町２

아스케 마을의 거리에서 서쪽으로 조금 벗어나면 '아스케 하치만구 신사(足助八幡宮)'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어디에서나 볼 법한 일본의 신사같지만 가까이 가면 이 신사의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발'! 
아스케 마을은 에도시대의 고속도로 거리라 불리는 곳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중간에 발의 피로를 풀기위해 이곳에서 쉬어갔다고 합니다. 이러한 에도의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발을 기원하기 위해 아스케 아치만구 신사가 생겨났다는 설이 있습니다. 
신사에서 소원을 적어 벽에 걸어두는 '에마(絵馬)'도 발 모양으로 제작되어 굉장히 재밌습니다. 여행중 발이 피로하다고 느낄 때 이곳에 들러 건강을 기원해보세요~!

*아스케 하치만구 신사(足助八幡宮)
주소 愛知県豊田市足助町宮ノ後12

신사에 있는 말 동상은 아스케의 가을 축제에서 신에게 바친 말이라고 전해집니다.

그 외 도요타시 관광스폿

도요타시에는 시키자쿠라와 코우란케이 등 아름다운 관광스폿이 있지만, 도요타시의 볼거리는 더욱 다양합니다. 일본의 역사와 대자연을 1년중 즐길 수 있는 도요타의 관광지는 아직 더 많습니다.

마츠다이라 도쇼구(松平東照宮) & 마츠다이라고(松平郷)

일본 역사에 관심이 깊은 분들이라도 '마츠다이라(松平)'라는 이름을 듣고 '아!'하시는 분은 적을 것 입니다. 마츠다이라 집안은 당시 엄청난 권력을 가진 일족으로 도요타 인근을 지휘하던 인물들입니다. 또 '마츠다이라 치카우지(松平親氏)'라는 인물은 최초의 통치자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幕府)도 이 일족과 관련된 인물로 에도막부 시대를 연 장군으로 유명합니다. 

'마츠다이라고(松平郷)'는 역사공원으로, 일족과 관계가 있는 스폿인데요. 아스케 마을에서 일본의 서민적인 생활 방식을 엿보았다면 이곳에서는 조금 다른 시점으로 주변을 관찰해보세요. 마츠다이라 도쇼구(松平東照宮)는 마츠다이라 치카우치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도 관련이 있는 곳입니다.

밖에서도 엿볼 수 있는 본당의 천장에는 108장의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각각 다른 식물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모두 땅에서 자라나는 것들입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마츠다이라 도쇼구(松平東照宮)
주소 愛知県豊田市松平町
영업시간 9:00~15:00
신사 공식 홈페이지(일본어)
마츠다이라고 상세 페이지(한국어)

신사 주변에 있는 '우부유노 이도(産湯の井戸)'에도 방문해보세요. 아주 오래된 우물로 옛날에 마츠다이라 일족의 신생아를 목욕시키는데 사용되었으며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문의 많은 자녀들도 이곳에서 목욕을 했습니다. 

오타키 협곡(王滝渓谷)

오타키 협곡은 즐거운 야외 활동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 속 하이킹이 가능하고, 사전예약 후 동굴 탐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좋은 경치를 배경으로 하루 종일 바베큐 파티할 수 있는 공간 렌탈도 가능! 

이끼가 가득 낀 큰 바위와 절벽은 마치 지브리 영화같은 판타지한 풍경입니다. 오후의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로 비쳐 언제 원령공주가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오타키 협곡(王滝渓谷)
주소 愛知県豊田市豊松町ツハヤキ29​
상세 홈페이지(한국어)
동굴 탐험 상세 페이지(영어)
바베규 시설 4월~11월은 주말만, 8월은 매일 운영
예약 전화번호 +81 0565-58-1862

라돈 온천(ラドン温泉)

'라돈'과 '방사선'이라는 단어만으로 조금 부정적인 이미지가 들 수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 성분이 매우 극소하게 포함된 온천이 인기입니다. 라돈 성분은 신체에 금방 흡수된 후 좋은 성분만을 남기고 바로 배출됩니다. 방사능의 소량의 성분은 인체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호르메시스 효과'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더라도 이곳의 라돈 온천은 신체 근육을 이완시켜주어 기분좋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주라쿠소노 유(寿楽荘の湯)
주소 愛知県豊田市平畑町 東田722
영업시간 10:30~15:00 (시간연장은 유로로 가능)
요금 800엔
공식 홈페이지(일본어)

도요타시의 먹거리

일본 전통주 ‘니혼슈(日本酒)’

한국사람들이 흔히 '사케'라 부르는 것 '니혼슈(日本酒：일본주)'. 도요타시의 '우라노 주조(浦野酒造)'는 니혼슈 애호가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스폿입니다. 1864년부터 이어져온 전통적인 술빚기 기술이 있는 곳으로 술 감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키쿠이시 다이긴조(菊石大吟醸)'는 이곳을 대표하는 술입니다.

양조장의 인테리어 또한 하나하나가 멋스럽습니다. 양조장의 외부에 달려져 있는 동그란 '스기다마(杉玉)'는 녹색을 띠고 있을 때에는 '새로운 술을 막 만듦'을 뜻합니다. 스기다마가 갈색으로 변했을 때 즈음에는 술이 딱 알맞게 숙성이 되었음을 의미하겠죠?

한창 술 발효중인 시기에 양조장을 방문하면, 발효중인 술에서 거품 오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조장 체험의 묘미하면 역시 '시음'아니겠습니까. 일부 공간에서는 앉아서 술을 시음해볼 수 있습니다. 술의 등급은 사용되는 쌀을 얼마나 정미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이긴조(大吟醸)' 등급의 술에 사용되는 쌀은 35%를 깎아냅니다. 

*우라노 주조(浦野酒造)
주소 愛知県豊田市四郷町下古屋48
영업시간 평일 9:00~18:00 / 토요일 10:00~15:00 (일요일, 공휴일은 휴일)
공식 홈페이지(일본어)
 

고헤이 모찌(五平餅)

일본에서 지방여행을 즐길 때에는 꼭 그 지역의 명물을 맛보셔야 합니다. 이곳 아이치현은 '고헤이 모찌(五平餅)'라고 하는 떡이 굉장히 유명한데요. 모찌라는 이름에서 굉장히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고헤이모찌는 쌀로 만들어진 떡으로 쫀득하고 쭉 늘어지는 식감은 덜합니다. 떡을 구울 때 바르는 특제 소스는 된장 베이스로 만들어지는데요. 쌀과 된장향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코우란케이의 포장마차에서도 고헤이 모찌를 판매하고 있지만, 좀더 리얼한 맛을 원한다면 역시 차를 타고 산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미가와 호수(三河湖) 주변의 '코시카케 산장(腰掛山荘)'이라는 곳에 들러 따뜻한 차와 고헤이 모찌를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음미해보시길 바랍니다.

*코시카케 산장(腰掛山荘)
주소 愛知県豊田市羽布町腰掛17-10
(수요일 정기휴일)
상세 페이지(영어)

다음해 가을을 기약하며…!

1년중 아무때나 방문해도 좋은 도요타시. 가을에는 세상에서 가장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든 나무들이 멋있는 관광지입니다. 일본 벚꽃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을의 도요타시에 방문해보세요. 코우란케이의 흐르는 강물 옆으로 길게 늘어진 나무들, 오바라 지역의 희귀한 가을의 벚꽃, 전통 공방, 역사적 명소와 각종 먹거리, 간식거리 등등 관광 요소가 너무 많은 도요타시! 2020년의 가을 여행지로 리스트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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